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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케이, 산업부 사업 ‘연속공정장비 개발’…업계 유일 참여직장 2023. 9. 12. 00:17
최근 글로벌 제약시장에서는 현재의 의약품 제조방식인 '배치생산'을 대체할 새로운 표준으로 '연속생산(Continuous manufacturing)'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도 이러한 트렌드에 대한 기술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고형제 의약품은 배치(Batch) 생산 방식으로 제조된다. 원료가 여러 단계의 장비가 설치된 개별 룸을 공정 단계별로 거치면서, 계량, 혼합, 타정, 코팅 및 포장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대량 생산에 적합해 제약산업에 널리 적용됐지만 각 공정별로 작업 시작과 정지를 여러 번 거치는 특성 때문에 생산 속도와 효율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었다.
(약업신문 8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연속 제조(PCM:Pharmaceutical Continuous Manufacturing)를 사용하면, 연속적이면서 실시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연결된 공정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산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생산을 지연시키지 않으면서 최종 제품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모든 공정이 자동화로 진행돼 잠재적인 오류나 실수 가능성을 줄어 품질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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