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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vs LG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개발비화’ 들어보니직장 2023. 9. 19. 00:5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기 1대로 건조까지 가능한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선보이며 생활가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양사는 신제품을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전격 공개했다. 이날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일반에 공개되면서 이 세탁기의 개발 일화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지난달 잇달아 일체형 세탁건조기 공개 소식을 알렸다. 먼저 LG전자가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IFA 2023에서 공개한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를 융합했다.
(FETV12 9월 1일 내용 일부)
소견)신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상하(직렬)로 배치했을 때와 비교, 상부 수납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탁이 끝나면 자동 건조를 시작,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가사노동을 없애준다. LG전자는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세탁건조기용 히트펌프 건조 모듈도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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