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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의 몰락을 닮아가는 한국의 장수기업들직장 2021. 7. 27. 00:22
글로벌 제조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다. 이런 변화는 과거의 상식과 가치관이 혁명적으로 바뀌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미 세계적인 글로벌 제조 기업은 제품력만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제품과 인재, 관리 프로세스가 세계적인 기업 못지않은 국내 제조업이 있는가 하면, 겉으로는 세계적인 기업이라면서 수 십 년 쌓아 온 업력(業力)에 비해서 핵심 역량뿐만 아니라 정작 업무를 추진하는 관리 프로세스(process)는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아직도 수 십 년간 습관화에 의해서 형성된 “이미 지나간 성공 경험”, 즉 과거 성공의 저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독특함이 차별화 전략으로 인식되어 “감히 우리 제품을 따라올 곳은 없다”라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그러나 스마트 팩토리 시대가 시사(示唆) 하는 것은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상황에서 제품력만으로 승부가 가능한 시장은 이미 지나갔다고 봐야 한다.(이데일리 7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제조 공장에서는 공작 기계를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가공 상태의 확인 및 가공 종료를 알리는 기능을갖게 해야 한다. 이른바 제조 현장의 사물인터넷(IoT) 화이다. 또한 가공 시간을 데이터로 취득 · 축적 할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공작 기계에 센서를 설치, 연마 시에 걸리는 연마 능력 등을 데이터로 측정 · 취득 · 축적할 수 있도록 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하면, 여기에서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공 조건의 최적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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