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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부는 '메타버스' 바람 …"가상세계가 곧 현실"직장 2021. 8. 6. 00:59
은행부터 카드사까지 금융권에 가상현실을 뜻하는 '메타버스' 바람이 거세다. 전용 플랫폼을 내놓고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현실과 같은 가상세계 구축에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이 2019년 5월 인천 청라에 문을 연 실제 연수원과 같은 모습을 가상현실에 구현했다. 하나은행은 가상의 캠퍼스에서 연수원 오프닝 행사를 열고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도 자신의 아바타인 '라울'을 만들어 참여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본뜬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메타버스 열풍이 불면서 가까운 미래에는 소비자도 가상 지점을 통해 금융 상담을 받고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인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이뉴스24 7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메타버스 열풍이 불면서 가까운 미래에는 소비자도 가상 지점을 통해 금융 상담을 받고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인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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