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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게 팔리는 전기차…'테슬라' 제친 글로벌 판매 1위는?혁신 2023. 10. 27. 00:54
올 들어 8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대수가 1년 새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1위 중국 BYD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20%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점유율은 4%대로 하락했다.
12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8월 세계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870만3000대로 집계됐다.중국 BYD는 이 기간 87.4% 급증한 183만9000대를 팔아 판매량 1위를 지켰다. 점유율은 21.1%로 주요 전기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20% 선을 넘었다. 올 들어 잇단 가격 인하로 수요 확대에 나선 테슬라는 판매량이 62.4% 증가한 117만9000대를 기록했다. 점유율 13.5%로 2위다.
(한국경제 10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 각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무역장벽 강화로 현지 기업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물과 부품 등에서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이 더욱 필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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