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팩토리와 일자리IT 2024. 5. 22. 00:07
모든 기업주는 만성적인 구인난을 호소한다. 서로의 구조가 다를 때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왜 중소기업에 더 중요한지는 고용의 관점에서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위험하고 힘든 작업을 위한 인력 수요를 줄이고, 노동자들의 위험을 줄이고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물량'을 쳐내기 위한 비정규직의 활용은 제어되어야 한다. 소재·부품·장비를 담당하는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으로 스마트 팩토리 단계를 '등대 공장'까지 끌어올리고,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을 빠르게 인건비를 올리는 데 투자하고, 중소·중견·대기업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의 계도가 필요하다.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대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산업정책이 병행되어야만 격차를 줄일 수 있다.
(뉴스웨이 5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 저출생의 결과로 누적된 인구 감소, 고학력화를 고려하면 제조업 일자리 논의는 기존의 대기업 원청 정규직의 대규모 고용에서 벗어나야 한다. 제조 대기업은 대졸 이상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생산직은 규모 전체를 늘리기보다 기존 비정규직 일자리를 줄이고 정규직화해야 한다. '물량'을 쳐내기 위한 비정규직의 활용은 제어되어야 한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는 시간이 걸린다 (1) 2024.05.31 "AI 도입 선택 아닌 필수…회사 수익·서비스 개선 '핵심' 될 것" (1) 2024.05.29 마이크로팩토리가 가져올 미래 (1) 2024.05.13 트윔, 'AI 로봇 빈피킹' 솔루션 제공 확대…"독자적 기술로 개발" (1) 2024.05.12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챗GPT는 좋은 마케팅 파트너" (2)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