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정신에 자동화 더했다…페라리 최첨단 전동화 기지 'e-빌딩'혁신 2024. 7. 2. 00:01
빨간색의 페라리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들은 2인 1조, 또는 혼자서 내연기관 모델에 쓰이는 엔진과 차축 장치를 포함해 각종 부품을 조립하는 데 몰두하고 있었다.2층이 전통적 제조 기반 시설로 채워졌다면 1층 공간에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가 완비된 상태였다.
각종 크기와 형태의 자동화 로봇이 페라리 직원의 조종을 받거나 자동으로 차체와 다양한 부품을 한 치의 오차 없이 합체하는 과정이 눈에 들어왔다.성인 키의 3배가량 되는 거대한 로봇이 쉴 새 없이 작업장에서 '윙'하는 소리를 내며 재빠르게 움직였다.(한국경제 6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 페라리 공장 가이드인 헤드라 씨는 "이곳 공장의 철학은 장인정신을 통한 섬세한 조립과 자동화 컨트롤을 기반으로 한다"며 "컴퓨터를 활용한 데이터 측정과 분석을 병행해 작업 과정에서 어떤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둔다"고 말했다.
'혁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구니 번쩍 들어 컨베이어 벨트에 올렸다…세계 최초 실제 물류 현장에 정식 채용된 美 로봇 (1) 2024.07.10 생산비용 30% 절감 '김치양념속' 개발 성공 주목 (1) 2024.07.08 로봇이 주차하고 음료 배달까지...현대차, 서비스 시작 (1) 2024.06.30 인생 걸고 만든 통증 없앤 자전거 안장, 美·日 잇따라 수출 성공 (1) 2024.06.28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2)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