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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굴기에 '韓기업 1위' 위태경제 2021. 8. 27. 00:51
조선과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부문에서 중국 업체에 역전을 허용하며 한국 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줄어들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선도해온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미국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중국 샤오미가 꿰차며 월간 기준 첫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6일 반도체를 비롯해 완제품·서비스·부품 등 70개 품목에 대해 개별 기업 기준으로 작년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한국은 D램, 낸드플래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초박형 TV, 스마트폰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배출했고 그 주인공은 모두 삼성전자였다. D램에서는 SK하이닉스가, 초박형 TV와 OLED 패널에서는 LG전자·LG디스플레이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매일경제 8월 6일 내용 일부)
소견)70개 조사 품목 가운데 태양광패널, 스마트폰, 감시카메라, 리튬이온전지 절연체, 이동통신 인프라 등 주요 IT·부품에서 중국 업체들 점유율이 30%를 넘는 게 15개나 됐다. 우리나라가 화이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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