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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사업 2030년 조단위 육성"직장 2024. 8. 5. 00:05
LG전자는 현재 2000억원 규모인 그룹 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매출을 2030년까지 조단위로 늘리겠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디지털트윈 활용 생산시스템 설계·모니터링·운영 ▲빅데이터 및 생성형 AI 기반 설비·공정관리, 산업안전, 품질검사 ▲산업용 로봇 등을 의미한다. 공장 생산성은 높이고 불량률은 낮추는 솔루션이다.
LG전자는 최근 10년간 축적한 제조·생산 데이터 양이 770테라바이트(TB)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는 4기가바이트(GB) 고화질 영화 19만7000여편을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성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생산요소기술도 갖췄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이 출원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관련 특허는 1000건 이상이다. 제조 데이터와 노하우, 생산요소기술에 AI와 DX를 연계한다.
(아시아경제 7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 LG전자가 6년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조(兆)단위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주 규모 2000억원 수준인 사업 규모를 매출 조단위로 늘려 신(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제시한 ‘2030 미래비전’ 3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을 통해 공장 설계를 자유롭게 하고 품질검사를 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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