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즈쿠리의 날개를 단 엔바이오니아 – 한일재단 한일전문가 활용 모노즈쿠리 현장개선 진단지도 우수 사례

세계 수준의 소재의 개발 및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완제품 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결과, 현재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가 정수기용 필터 어셈블리 분야다. 고 성능 양전하 필터 미디어 개발과 제조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필터 용 원단 생산 부터 필터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토털 솔루션’이 제공하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무기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의 한정철 대표이사는 “대기업에 우리가 생산한 최첨단 양전하 필터 소재를 제안했더니, 오히려 그쪽으로 부터 필터 어셈블리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역제안을 받게 되었다.”라며 “사실 소재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부분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이지만, 완제품 조립은 전혀 다른 영역이다보니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일단 뛰어들게 되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MFG  8월 1일 내용 일부)

 

소견) 현재의 기능별 생산 공정을 흐름 생산 방식(In-line)으로 변경하여 재공품, 작업자 이동 상의 낭비를 개선하고, 각 공정의 사이클타임 개선과 작업성 개선을 통해 각 공정의 밸런스를 개선하고 전체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고자 했다. 또한,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가시화하는 방안으로 생산 흐름 중에 정체되고 있는 공정을 눈으로 보이게하여 문제 공정에 대한 파악이 수월하도록 했다. 저도 모노즈쿠리 지도위원 스마트팩토리 코디네이터로 요청을 하시면 상기에 같이 제조현장 개선을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