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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종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도 어렵지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는 더 어렵다. 회사는 잘하고 있는데 시장이 안 좋아서 위기를 겪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기업이 30년 이상 존속하기 위해선 기술력은 물론 자본, 캐시카우 등 현실적 조건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리더의 확고한 신념'과 '생태계 조성', 그리고 '성공적 세대교체'다.장수하는 기업의 공통된 특징은 리더의 의지와 신념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방향을 설정해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밀고 나간다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전자신문 9월5일 내용 일부)
소견) 기업의 영속성은 한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 산업, 나아가 국가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수 기업은 국가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100년이 넘는 4만여개 기업이 일본 경제의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200년 넘는 제조기업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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