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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로 창고 공간 압축…도심형 물류센터 겨냥직장 2024. 9. 18. 00:59
오토스토어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은 로봇으로 물류를 관리해 적재 공간을 줄이고 입출고 작업도 자동화한 것이다. 빈 곳 없이 상자를 겹겹이 쌓고 로봇이 그 위로 움직이며 필요한 물건을 꺼내고 넣는다. 작업자가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필요한 물건을 작업대로 가져온다.
김지환 오토스토어 사업개발부장은 "블록 형태로 적재 공간을 배치해 사람이나 지게차가 다니는 이동 통로, 기존 선반의 빈 공간을 압축한다"면서 "선반을 줄지어 놓는 일반적 창고와 비교해 약 1/4 면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산업일보 9월 8일 내용 일부)
소견) 로봇이 나른 물건을 작업자가 입·출고하는 워크스테이션은 적재함을 두 개로 늘렸다. 김지환 사업개발부장은 "두 개의 워크스테이션을 가동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대를 작업자 쪽으로 15° 정도 기울였다"면서 "작업자의 허리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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