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은 비용 감축 --산업계의 대응책은?직장 2025. 1. 7. 00:45
12·3 비상계엄 사태와 경기 침체, 미국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등 연이은 악재로 환율이 급등하며 국내 산업계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 증가 같은 긍정적 효과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비용 부담만 커지며, 기업들은 최대한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설 태세다.
환율 상승으로 단기 실적이 부풀어 오를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원자재 부담이 커져 수익성이 더 악화한다. 또한 환율 변동성 확대로 경기가 침체하면 이들 제품 수요도 줄어, 결국 실적도 충격을 받게 된다.
(뉴시스 12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 구체적인 긴축 경영 방안으로는 전사적 원가절감과 인력 운용 합리화 등이 꼽힌다. 회사에서 나가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인력 구조조정을 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 수 있다. 기업들은 또 신규 투자 축소나 폐지,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왕페이퍼,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완료 (1) 2025.01.09 “日 전철 밟으면 안돼…외국인력으로는 한계, 근로환경개선·경쟁력강화 시급” (1) 2025.01.08 100년의 역사로 빚어낸 명품, 수제 칼과 무쇠 가마솥의 비밀은? (2) 2025.01.06 생산성 높이고 불량 줄고… ‘로봇 지원’ 효과 얻은 중소기업 (1) 2025.01.04 불경기 뚫는 中企비결은 스마트공장 전환 (1)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