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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건설 현장에 로봇이라이프 2025. 3. 3. 00:40
건설현장에서 로봇이 벽돌을 나르는 일이 머지않아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테크엑스플로어 등 매체들에 따르면 이탈리아 볼자노(Bolzano)에 기반을 둔 프라운호퍼 혁신공학 센터(the Fraunhofer Italia Innovation Engineering Center) 연구팀이 최근 건설현장에서 모바일 로봇이 스스로 돌아다니도록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연구팀은 해당 소프트웨 개발하는 데 있어 건축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BIM)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을 정보로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BIM을 사용하면 설계자를 비롯해 건물 소유자, 건설 근로자, 기술자, 시설 관리자 등 모든 사람이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MBN 뉴스 2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이탈리아의 한 건설 현장입니다. 로봇이 사람 팔처럼 페인트를 칠하는가 하면, 드릴로 벽을 뚫기도 합니다. 이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니콜라오스 차가라키스 이탈리아 공과대학교 교수는 여러 건설 환경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는 로봇을 연구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로봇은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인간이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처럼 생기고 행동하는 로봇과 함께 일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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