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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도 인정한 기술…중국 '로봇 선두' 노린다라이프 2025. 3. 6. 00:54
이렇게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생활에 투입되는 일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눈길이나 계단 보행은 물론 시속 12km로 달릴 수도 있고, 10kg 하중도 거뜬히 버팁니다. 최근에는 딥시크 등 AI로 학습하며 동작의 정확도도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CES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이 '피지컬 AI 시대'를 선언하며 소개한 로봇, 로봇 연구 선두주자 미국 카네기 멜론대와 협업 중인 로봇도 모두 중국산입니다.
지난 2010년대부터 로봇을 주요 산업으로 꼽아 온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민영기업 간담회에서 로봇업체 유니트리의 90년생 창업자가 화웨이, 비야디, 샤오미 수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장면은 중국 정부의 로봇 산업에 대한 의지가 여실히 드러난 대목입니다. [왕싱싱/로봇업체 유니트리 창업자 : 올해 말까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량은 새로운 수준에 도달할 것입니다.]
(SBS뉴스 2월 24일 내용 일부)
소견) 로봇이 두 손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부품을 분류합니다.안전벨트 등 차량 내부를 꼼꼼히 검수해 결과를 전송합니다.지난해부터 비야디, 지커, 니오 등 중국 전기차 공장에 투입된 로봇 실습생입니다.누전을 확인하고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전기기사도 로봇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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