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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일상에 스며든 로봇라이프 2025. 3. 4. 00:14
건축 현장에서 노동력에 의지해 집을 짓지 않고, 공장에서 로봇 자동화 설비로 집을 짓는 한 건축 회사, 고기를 구워주는 로봇과 급식 로봇 같은 조리 로봇, 선박 청소 로봇까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며 땀 흘리는 이들을 살펴본다.
계절과 기후의 변화, 작업 인력과 주변 민원 등 크고 작은 변수들이 언제, 어떻게 발생하느냐에 따라 공사의 품질과 기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하나의 공정을 지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불과 10여 분, 목재를 재단해서 벽체를 완성하기까지 반나절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하루 최대 4채! 1년이면 1천700 채까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로봇 주택 공장으로 찾아가 본다.
(문화뉴스 2월 21일 내용 일부)소견)통제가 어려운 건축 현장 대신, 공장에서 먼저 유닛을 생산한 후 현장으로 운반해 설치하는 '1프리패브(Pre-fab)'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건축 시장의 흐름을 또 한 번 바꿀 '게임 체인저'로 로봇이 손꼽히고 있다. 경기도 화성의 한 건축 회사는 노동력에만 의지해 집을 짓지 않고, 로봇 자동화 설비로 집을 지으며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를 실현하고 있다. 대량 구매한 원자재로 대량 생산을 하기에 고품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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