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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지면 미래 없다, 독해지는 한국 기업경제 2025. 4. 2. 00:38
AI 분야에서는 엑사원 시리즈를 발전시키며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챗엑사원'을 상용화해 계열사와 글로벌 파트너사에 적용하고 있다. 바이오 산업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 희귀비만증 신약 기술 수출 등 성과도 내고 있다.
LG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에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LG전자는 AI 시대에 맞춰 기술 개발을 강화하며 '공감지능'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홈과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행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매일경제 3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 매일경제는 올해 2025년 신년 화두로 '위기를 대변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위기는 기업들이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혁신을 가속할 기회가 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모멘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들이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끌어올릴 혁신이 필요하다.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신산업 발굴과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변화의 파도를 넘어설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한국 기업들은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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