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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낫네요"…AI 품질관리 도입한뒤 '불량률 제로'직장 2025. 5. 14. 00:48
AI(인공지능)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중소기업들이 품질 향상과 매출 증대 등 실제 경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제조공정의 빅데이터화와 AI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반정식 중진공 이사는 "현장에 가보면 중소기업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게 AI이지만, 막상 어떤 부분에 AI를 도입해야 할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몰라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 이런 부분들이 많았다"며 "AI는 제조업의 생존전략인 만큼 중진공이 나서서 연결 다리 역할을 하고, 중소기업의 AI 도입을 확산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5월 4일 내용 일부)
소견)4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조립 업체 A사는 2023년 딥러닝 방식의 AI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헤드라이트 하우징을 생산하고 있다.딥러닝 AI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한 결과 매출도 늘고, 불량률도 기존 2~8% 수준에서 제로(ZERO)로 낮아지는 성과를 거뒀다.AI 시스템 도입전인 2022년 117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187억원으로 늘더니 지난해엔 198억원으로 2년 만에 69.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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