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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선업 AI 로봇 개발 전격 지원…'숙련공 기술' 이식한다라이프 2026. 1. 13. 00:30
일본 정부가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개발 지원에 나선다.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숙련된 기술자의 노하우를 AI 로봇에 학습시켜 실제 현장에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이는 수만 개의 부품을 조립해야 하는 노동 집약적 산업인 조선업의 구조적 한계를 기술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분야는 금속 굽힘(곡직), 용접, 도색, 청소 및 물류, 검사 등 5개 분야다. 로봇이 베테랑 기술자의 작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특히 고도의 숙련도가 필요한 금속 굽힘 작업에 AI 기술을 집중 투입해 기술 전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1월 3일 내용 일부)
소견) 일본 정부가 이처럼 파격적인 지원에 나선 이유는 섬나라 특유의 경제 안보 때문이다. 안정적인 해상 운송을 위해서는 독자적인 선박 건조 능력이 필수적이지만, 숙련공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유입 감소로 건조 역량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이마바리 조선소 등 현지 업계는 "수십만 개의 부품을 다루는 조선업의 특성상 숙련 인력 확보가 생존의 열쇠"라며 정부의 이번 조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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