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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공장 멈추지 않고 라인 바꾼 비결 ‘버추얼 트윈’직장 2026. 3. 15. 00:10
공장 라인을 바꾸려면 생산을 멈춰야 한다. 하루만 세워도 납기 지연, 클레임, 매출 손실이 연쇄적으로 따라온다. 이 때문에 제조·물류 기업들은 라인 변경을 두고 수개월을 고민한다. “바꾸면 좋은 건 아는데, 멈출 수가 없다”는 게 현장의 현실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으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을 선택했다. 버추얼 트윈은 3D 기반 가상환경으로 모든 개체와 그 개체를 둘러싼 전체 환경을 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해 현실과 같은 공간을 가상에 구현하는 ‘디지털 쌍둥이’다. 디지털 트윈과 비슷해 보이지만, 기술의 깊이는 다르다. 디지털 트윈은 특정 개체만 수학적으로 표현해 가상으로 구현할 수 있다면, 버추얼 트윈은 전체 환경을 가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더에이아이 3월 5일 내용 일부)
소견) 물리적 프로토타입 없이도 설계·테스트·최적화가 가능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여 ESG 경영에도 기여한다.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상위 10개 기업 전부, 항공기 제조사 100%가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 기술을 제조·물류 현장에 본격 적용하고 있다. 공장을 멈추는 대신, 가상 공간에 공장을 그대로 옮겨놓고 먼저 바꿔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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