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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조 성과급의 끝은 무인공장이다직장 2026. 5. 8. 00:36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는 단순한 임금 협상이 아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말하지만 그 방식은 회사의 미래를 인질로 잡는 데 가깝다.노조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 300조 원의 15%인 45조 원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면서 시장과 주주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투자액 37조 원보다도 7조원 많은 돈이다.
기업이 미래 먹거리를 위해 써야 할 투자 재원보다 더 큰 금액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가 과연 지속 가능한지 의문이 나오는 부분이다.노동자가 성과 배분을 요구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아직 벌지도 않은 미래 이익을 전제로 거액을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장을 멈추겠다고 압박하는 것은 권리의 행사를 넘어선 행동이다.
(뉴스웨이 4월29일 내용 일부)
소견) 반도체 공장은 버튼 하나로 껐다 켤 수 있는 설비가 아니다. 생산 차질은 하루 매출 손실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 수주 경쟁력, 협력사 생태계까지 흔든다. 삼성전자 협력사만 1754곳에 이른다. 노조가 멈추겠다는 것은 자신들의 일터만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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