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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쟁력 '연결'에서 갈린다직장 2026. 5. 10. 00:56
나는 IBM과 오라클에서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등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공급하며 대규모 조직의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해 이를 경영 성과로 연결하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이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에서 제조업을 접하며 설계·생산·운영이 분절돼 있고 IT와 OT 간 단절 또한 크다는 현실을 확인했다. 자동차산업만 보더라도 보디, 새시, 엔진 등 물리적 기구 설계와 자율주행을 관장하는 소프트웨어 설계·개발이 별도로 이뤄지면서 신차 출시 기간이 경쟁 기업에 비해 뒤처지는 실정이다.
조선과 항공 분야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설계하지 못하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내가 현장에서 체감한 것은 개별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전 과정에 걸친 데이터와 프로세스가 연결되지 않으면 기대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한국경제 5월 1일 내용 일부)
소견) 연구개발과 생산이 단일 데이터로 이어지는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이를 통해 설계부터 생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야 비로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 결국 미래 제조업 경쟁력은 개별 기술의 수준이 아니라 IT와 OT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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