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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만든 신발…영국 왕자비도 사로잡은 브랜드 '로티스'혁신 2021. 11. 10. 00:20
전 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신발을 만드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회사 '로티스(Rothy's)'다.
영국 왕자비 메건 마클이 착용해 화제가 된 플랫슈즈 또한 이 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로티스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환경을 해치지 않는 '착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친환경적인 성격을 띤 신발을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이들은 처음엔 친환경 신발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구상을 떠올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아시아경제 10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착한 신발을 만들고 싶다'는 일념 하에 시작된 이 브랜드는 재활용센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으로 구두를 만든다. 신발 한 켤레당 500㎖짜리 페트병 3개가 사용되며, 신발이 만들어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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