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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져도 돌아가는 무인 '다크팩토리' … 조립대신 차체 찍어내는 '기가프레스'직장 2026. 7. 16. 00:31
생산 방식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새로운 제조 공법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공장인 '다크팩토리'와 초대형 일체형 주조 방식인 '기가 프레스(Giga Press)' 등 해법을 내놓으며 차세대 생산 표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AI와 산업용 로봇을 기반으로 한 다크팩토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크팩토리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해 조명 없이도 공장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자동화한 스마트공장을 뜻한다.
AI가 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용 로봇이 용접과 조립을 수행하며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이 부품을 공급한다. 대표 사례는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다. 저장성 닝보 스마트공장은 5세대 이동통신(5G)과 AI, 산업용 로봇을 기반으로 차체 용접과 조립, 품질 검사를 자동화했다. 고객 주문에 따라 생산 계획을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품종 생산에도 대응한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이 같은 생산 체계를 BYD와 샤오펑, 니오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매일경제 7월 6일 내용 일부)
소견) 테슬라는 공장 자동화보다 생산 공정 자체를 줄이는 전략을 선택했다. 핵심은 초대형 일체형 주조 공법인 기가 프레스다. 기존에는 수십 개의 부품을 용접해 만들던 후방 차체를 하나의 대형 알루미늄 부품으로 제작한다. 부품 수를 크게 줄이면서 용접과 조립 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 시간과 원가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테슬라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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