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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려면 다시 일해야 하는데"…노후가 고달픈 대한민국경제 2021. 12. 25. 00:22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가 일본의 2배 정도로 매우 빠른 데 비해 연금 등 제대로 된 노후대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이 퇴직 이후 연금으로 다달이 생활을 꾸려가지만 연금을 받지 못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뿐더러 설사 받는다 하더라도 금액이 충분치 않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생계가 막막해진 노인들은 은퇴 후 삶을 즐기기보다는 또다시 일자리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문가는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지만, 노후대책이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세아경제 12월 4일 내용 일부)
소견)고령화 위기를 맞은 국가의 공통점은 고령층을 노동력으로 본다는 거다. 고령층이 일을 할수록 복지비용은 적게 든다.이들이 일자리를 갖기 위해서 별도의 교육이 필요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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