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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 앞다퉈 바다로 풍덩…돈되는 이것 때문이라는데라이프 2022. 1. 7. 00:59
기아는 단순히 강과 바다를 청소하는 차원을 넘어 여기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기아 완성차 생산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주로 차량 실내 소재에 이들 폐플라스틱 재료가 들어갈 전망이다. 동시에 오션클린업의 인터셉터 바지선에도 재활용 자재가 적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2030년까지 기아 완성차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은 2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는 차량 폐기 시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용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이게 정립되면 폐배터리나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률을 조직적으로 높일 수 있어 환경 보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다.
(매일경제 12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해양 생태계 폐기물인 폐플라스틱을 차량 실내 소재나 주요 부품으로 사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품 원가를 줄일 수 있는 데다 환경보호라는 가치까지 소비자에게 강조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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