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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고달픈 대한민국…빈곤율도 고용률도 세계 1위라이프 2021. 12. 16. 00:13
은퇴해 노후를 즐겨야 할 나이에 다시 일터로 향하는 한국 노인이 늘고 있다. 한국의 일하는 고령층 비율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로 처음 올라섰다.
28일 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34.1%였다. 1년 전보다 1.2%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최고를 찍었다. 정년을 한참 넘긴 나이에도 3명 중 1명꼴로 일하고 있었다. OECD 회원국 평균 14.7%의 2배를 훌쩍 넘었을 뿐 아니라 38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만년 1위였던 아이슬란드(31%)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 11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한국 고령층은 자가 거주 비율이 높은 편인데, 이를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택연금 같은 자산 유동화 금융 지원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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