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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활용한 전자기기 재활용, 애플도 뛰어들었지만…갈 길 멀다라이프 2022. 2. 21. 00:08
애플은 2016년에 아이폰 부품 재활용을 위해 아이폰을 분해하는 로봇 ‘리암’을 공개했다. 당시 애플은 리암이 11초마다 아이폰을 8개의 파트로 완전히 분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의 발표 후 지난 6년 동안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재활용을 위한 지능형 로봇 연구가 진행됐지만 상용화 수준의 로봇이 개발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 버팔로대학교,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와 전자기기 재활용업체인 선킹(Sunnking)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폐스마트폰 재활용 로봇 개발 연구를 소개했다. 2년 후 연구가 종료되면 선킹의 공장에서 로봇의 초기 버전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Bloter 2월 6일 내용 일부)
소견)로봇이 폐품 재활용 공장 라인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인식해 배터리를 제거하고 회로판과 카메라 등 고가의 부품은 선별해내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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