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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제조업 디지털 전환에도 관심 집중경제 2022. 5. 27. 00:21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제조업에 스마트공장, 로봇 등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주력 산업을 고도화한다는 비전을 세우면서 이들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개최한 '300만 제조인 초청 제조업 위기 진단과 도약을 위한 대통령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제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제조업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110대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자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어려웠던 중소업체들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ZDNet Korea 5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2027년까지 가상 협업 공장 50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 제조현장의 로봇 보급을 통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 현장에 제조·안전 로봇 1만대 보급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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