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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피크는 65세… 행복이란,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라이프 2022. 5. 28. 00:47
일본의 대표적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無印良品·MUJI)’의 브랜드 철학이다. 이쑤시개부터 집까지, 삶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을 파는 무인양품은 세계 33국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39개 매장이 있다.무인양품이 일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이것이면 충분하다’는 무인양품의 철학을 다져낸 사람, 디자인계 거장 하라 겐야(原硏哉)다.
그는 2002년부터 무인양품의 디자인 전략을 총감독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이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로 꼽히는 그가 2003년 제작한 무인양품 포스터 ‘지평선 시리즈’는 일본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걸작이다.
(조선일보 5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무인양품은 ‘이것이 좋다’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며 강하게 고객을 유인하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이것으로 좋다’고 하는 이성적인 만족감을 고객들에게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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