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일본의 미래가 우리의 미래다라이프 2022. 5. 29. 00:24
지난 4월19일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록돼 있던 일본인 다나카 가네 씨가 사망했다. 향년 119세. 그의 출생연도는 러일전쟁보다 1년 앞선 1903년이다. 다나카 씨는 일본 근현대사의 거의 모든 사건을 목격하고 경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이다. 그의 사망으로 일본 최고령자는 올해 115세인 다쓰미 후사라는 노인으로 바뀌었다.
2021년 후생노동성이 노인의 날(9월15일)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일본 국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초고령자 수는 전년도보다 6060명이 늘어난 8만6510명으로 집계되었다. 일본의 초고령자 수는 51년 연속 증가세다.
(시사IN 5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지금의 일본은 초고령사회를 해결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일본은 쇠락할 수밖에 없다. 똑같은 질문은 한국에도 던져진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업원의 의식을 바꾼 것은 '대화'. 사람이 그만두지 않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 마을 공장 이야기 (1) 2022.06.03 中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우회 안내 로봇 도입 (1) 2022.05.30 인생의 피크는 65세… 행복이란,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 (1) 2022.05.28 대기업 직원서 ‘더덕 농사꾼’으로 재출발 (1) 2022.05.26 공급망 대란에…日 '유턴기업' 늘어 (0)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