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빵 만들다 3억원 공장 차린 간 큰 아줌마들, 일냈다라이프 2022. 6. 27. 00:56
100g당 단백질의 함량이 11g(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20%) 이상이면 ‘고단백질’ 제품이라고 부른다. 잇츠굿 고프로틴빵은 그 기준을 충족한다. 제품별로 100g당 11~1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빵 1개당 달걀 3개, 두부 2모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재료도 신경 썼다. 버터, 달걀, 밀가루, 우유, 정제 설탕, 방부제, 제빵개량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국산 쌀가루와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만든다. 밀가루를 가공할 때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이 필요 없어 소화 부담이 적다. 그래서 밀가루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 많이 찾는다.
(조선일보 6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건강한 음식에는 손이 잘 안 간다. 단백질빵 제조기업 ‘잇츠굿’의 이주미(47) 이사도 그랬다. 알레르기와 아토피를 달고 산 두 자녀가 그를 바꿔 놓았다. 밖에서 사 온 간식을 먹일 수가 없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어 먹였다.가족들과 먹으려고 만든 빵이 입소문 나 공장이 세워졌고, 전국의 운동센터와 카페에 납품을 한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럽지가 않어" 명랑한 노년으로 사는 법 (1) 2022.07.02 일자리 뺏는다는 로봇, 내 옆자리 동료로 (0) 2022.06.29 '구인난' 미 제조업체들, 1분기 로봇 주문 40% 급증 (1) 2022.06.14 CEO 은퇴한 60대, 교사가 되다 (1) 2022.06.12 “뭐라도 해야” 왕년의 사장님들도 경비 서고 택배 옮겨 (1)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