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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미 제조업체들, 1분기 로봇 주문 40% 급증라이프 2022. 6. 14. 00:10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제조업체들의 로봇 주문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제조업체들의 산업용 로봇 주문 총액은 16억달러(약 2조2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근로자 부족 및 임금 인상으로 미국 제조업체들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업계는 전했다.
텍사스주 오스틴의 부품 생산업체 아테나 매뉴팩처링의 존 뉴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들이 주문을 늘리고 있지만 충분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사가 지난 18개월 동안 7대의 로봇을 구입했다고 밝혔다.(파이낸셜뉴스 5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고객들이 주문을 늘리고 있지만 충분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사가 지난 18개월 동안 7대의 로봇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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