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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번다고 더 행복해지지 않아” 97세 美 경제석학의 일침라이프 2022. 6. 7. 00:11
검소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의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말라’고 충고했다.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고, 원치 않는 일을 계속하면, 영혼이 망가진다고.영국의 경영사상가에게 들은 인문학적 충고를 미국의 경제학 석학이 통계와 도표로 증명해 냈다.
97세의 행복통계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이 국내에 처음 출간한 ‘지적 행복론’은 ‘얼마나 부자가 되어야 행복할까?’에 대한 경제학적 해답이다. 경제학의 언어로 밝혀낸 행복의 맨 얼굴은 충격적이다.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의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돈으로 인한 ‘행복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조선비즈 5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경영사상가 찰스 핸디는 “할 일이 있고 사랑할 사람이 있고, 기대할 것이 있는 상태”를 행복으로 정의했다. 그는 인생 후반부에 대기업 임원에서 교수로, 작가로 직업을 바꿀수록 즐거움은 커지는 대신 소득은 줄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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