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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칭 없는 로봇을 구현하기 위한 ‘로봇 비전’ 기술직장 2022. 9. 1. 00:49
혼류생산의 핵심은 생산하는 제품이 바뀔 때마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전 공정이 자동으로 재구성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하드웨어 기계장치가 복합된 생산라인에서 이런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현재 유연한 생산 공정을 위해 도입한 수많은 로봇 시스템 또한 제품이 바뀔 때마다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하여 경로를 수정할 수는 있지만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제품에 따라 알아서 경로를 수정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로봇 비전’ 기술이 꼭 필요하다.
(헬로티 8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로봇이 사람처럼 시각센서(카메라 또는 레이저)를 통해 환경이나 사물을 인식할 수 있게 되면, 작업 공간에 있는 대상물을 찾고 작업물의 위치와 방향을 계산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능을 ‘로봇 비전(robot vision)’이라고 하고, 이렇게 계산된 작업물의 위치와 방향을 기준으로 로봇의 작업 경로를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로봇을 제어하는 작업을 ‘로봇 가이던스(robot guidance)’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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