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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비상경영 체제' 돌입경제 2022. 9. 13. 00:16
국내 중견 가전업계가 비상경영 체제로 돌아섰다. 수요 둔화 등 대외 리스크가 커지면서 신규 투자 집행을 유예하는 등 긴축 기조를 강화했다.SK매직, 위니아, 휴롬, 신일전자 등 주요 중견 가전사는 올 하반기 들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거나 이에 준하는 경영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비용 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되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재고 관리 강화, 수요 확대 전략 제시 등 전사 차원의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했다.
SK매직은 지난달 하반기 시작과 함께 '위기대응체제'로 전환했다. 회사는 하반기 실적 개선 전략을 도출하고 필요치 않은 예산 집행을 유예하는 등 비용 절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위니아도 생산성 향상, 제조 라인 합리화 등 필수 투자 외 비용 집행을 미루는 강도 높은 경비 절감에 들어갔다. 청호나이스는 지난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위기 대응에 나섰다. 10여명으로 구성된 TF는 업무 프로세스와 비용 구조 효율화를 목표로 운영된다.(전자신문 8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주요 중견 가전사는 올 하반기 들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거나 이에 준하는 경영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비용 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되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재고 관리 강화, 수요 확대 전략 제시 등 전사 차원의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했다.컨설턴트의 비즈니스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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