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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며경제 2022. 9. 14. 00:29
공급 과잉과 사회·환경문제로 촉발된 수요자 가치 중심 경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일체화시켰다. 제조업 없이는 서비스업 경쟁력도 상실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가 그랬던 것처럼 미국도 제조업을 중국, 한국 등에 넘겨줄 뻔하다가 뒤늦게 제조업 부흥을 외치며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이나 한국의 스마트팩토리 정책도 중국과의 제조업 주도권 경쟁 과정에서 생겨났다. 한국도 중소기업청을 부로 승격시키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고자 강력한 스마트팩토리 정책을 폈다.
윤석열 정부는 방만한 재정 운영을 바로잡겠다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정부가 민생경제를 위해 엄청난 재정을 투입했지만, 오히려 빈부격차가 커진 결과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대표적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인 스마트팩토리 예산과 인원을 대폭 축소한다는 얘기도 들린다.(매일경제 8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팩토리 정책을 진화시켜 초일류 제조 강국의 기반을 닦아야 한다. 열악한 중소 제조기업들이 협업하고 제조 플랫폼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 정책을 더 강화하고 고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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