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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스마트팩토리ㆍ인공지능 역량 강화한다IT 2023. 4. 3. 00:05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L6 친환경 스마트팩토리’ 착공에 들어간다. L6 공장은 연간 40만톤(t) 수준을 갖췄다. L6 공장은 부자재 이동시스템을 비롯해 라인모니터링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무인지게차 2대가 전용동선을 따라 삼다수 완제품과 빈 팔레트를 운반해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차단할 수 있다.
SPC 토털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자체 개발한 AI 스캐너를 올해 파리바게뜨 일부 가맹점에 무상 공급해 테스트하고 있다. AI스캐너는 딥러닝(심층학습) 기반 객체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인식 스캐너다. 매장직원이 별도로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상품을 계산대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1초 전후 스캔만으로 제품을 인식해 결제까지 지원한다.
(대한경제 3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식품업계가 스마트팩토리ㆍ인공지능(AI)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원가절감은 물론 생산 시간 단축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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