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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제조업 혁신 '스마트 공장'이 뜬다IT 2023. 4. 7. 00:40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적용된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 전반으로 번져간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19년 1530억달러(약 200조3000억원)였던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규모는 연평균 9.6% 성장해 2024년 2440억달러(약 319억6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공장폐쇄, 공급망 차단 등을 겪었던 제조사들이 무인화·자동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게 근거다.
배터리업계도 움직인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주요 배터리 3사는 해외의 생산능력 확대에 여념이 없다. 북미·유럽·중국 등 글로벌 3대 전기차 시장에 배터리 생산라인을 전진 배치하고 신·증설을 거듭 한다. 3사는 신설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을 늘려 제품 품질을 균일하게 만들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3월 25일 내용 일부)
소견)인건비 부담 증가와 노동인구 감소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자동화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공장 내 장비·라인 등에 AI 기반 기술을 접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효율적이고 일률적인 제품 생산에 나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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