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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임금 외국인은 옛말…한국 오는 순간 '몸값 4배' 뛴다경제 2023. 7. 6. 00:21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입국하는 순간 임금이 4배 올라요"
공사현장에 투입할 인력이 부족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신 쓰고 있다는 한 건설업체 대표의 말이다. 현지에선 50만원 정도 월급을 받던 이들이 한국에 오는 순간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받는 고임금 인력으로 탈바꿈하니 인건비를 절감할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다.전문가들은 노사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임금 책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지만, 외국인도 내국인과 같은 수준으로 최저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안이 마련된 탓에 한계가 있다.
(머니투데이 6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경남 소재 제조업체 사장 B씨는 "인건비에 기숙사, 식사, 보험 등을 포함하면 1인당 350만원가량이 들어간다"며 "(한국인과) 같은 수준의 임금을 책정하려면 같은 언어 능력, 숙련도를 갖추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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