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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자동화 혁명… 아마존 제품 4분의 3이 로봇 거친다혁신 2023. 7. 14. 00:53
자율주행 운송 로봇 ‘프로테우스’는 대형 물류 창고에서 트럭에 적재할 대형 카트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탑재된 라이더 센서로 사람이 다가오면 멈춰 서고, 최적의 경로를 탐색해 움직인다. ‘스패로’라는 또 다른 로봇은 팔을 움직이며 사람이 손으로 작업해야 할 포장 전 분류 작업을 수행한다.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미국 최대 인터넷 쇼핑 업체 아마존의 대형 물류 창고에서 이뤄지고 있는 일이다. 물류 작업을 하는 아마존의 이동형 로봇 수는 2013년 1만대에서 올해 75만대까지 급증했다. 아마존 제품의 4분의 3은 회사의 로봇을 거친다고 한다.
(조선일보 6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물류 산업부터 식품, 조립 공정, 건설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하던 일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은 작업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사람에게 위험한 작업도 대신 도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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