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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도 기가 캐스트 도입, 생산비 절감 전쟁 불붙는다혁신 2023. 7. 23. 00:30
토요타자동차가 새로운 생산기술 기가캐스트를 2026년 출시 예정인 배터리 전기차부터 채용한다. 핵심은 생산 방식의 혁신으로 비용을 50% 줄이는 것이다. 지금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화두다. 전기차는 배터리 문제가 핵심이다.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의 한계로 로보택시와 특수 목적 차량 등에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세기 초 포드와 20세기 말 토요타가 개발했던 생산방식에서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그 시작이 테슬라가 채용한 기가 프레스였다. 그동안 뚜렷한 평가가 없었으나 토요타도 본격 참여를 선언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폭스바겐과 볼보, 현대차그룹도 이와 관련 검토를 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은 없다.
(global-autonews 7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토요타는 차세대 전기차의 차체를 앞, 중앙, 뒤의 3개로 나누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그중 앞뒤 부분을 기가캐스트를 활용해 생산한다는 것이다. 뒤쪽의 시제품에서는 종래 86개의 판금 부품을 33 공정에 걸쳐 생산하고 있던 곳을 1 부품•1 공정에 집약한다. 앞부분은 91부품 51공정에서 1부품•1공정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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