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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주사' 마이크로니들 100억짜리 개발에 뛰어든 두 기업은?혁신 2023. 8. 31. 00:11
인공지능 융합기술(AIoT) 설비·장비 전문기업 지티사이언(대표 강연균)과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인 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는 14일 지티사이언 본사에서 의료 목적 AIoT 마이크로니들 설비 관련 공동 개발 및 생산, 글로벌사업을 위한 투자를 결정하고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지티사이언은 테라젝아시아에 3년간 100억을 투자해 신형 마이크로니들 생산장비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판매를 총괄할 예정이다.
지티사이언은 2008년 설립 이후 유해가스 정화 기술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IT 기술이 융합된 AIoT 장비를 개발하고, 실험실 환경·보건·안전 분야에서 연구·개발해왔다. 이 회사는 미래 유망 기술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테라젝아시아의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약물 전달 기술 지원을 1호 사업으로 선정했다.(머니투데이 8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붙이는 주사'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니들(Micreneedle)은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약물을 피부 속으로 전달하는 패치 형태의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일반 주사보다 아프지 않고 편의성이 좋아 시장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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