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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입은 로봇, 우리에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IT 2021. 8. 2. 00:10
로봇이라는 단어는 100년전(1921년) 체코 극작가 카렐 차펙(Karel Capek)이 쓴 희곡에서 강제노동을 ‘로보타(Robota)’로 지칭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인조인간에 대한 개념은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있었는데, 그리스 신화에는 ‘탈로스(Talos)’, 중세 시대에는 ‘골렘(Golem)’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했다. 이처럼 인류역사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로봇의 개념이 공존 했지만 현재까지도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다양한 기계장치에 ‘지능’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AI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서 로봇에 지능이 부여되고 이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 열린 ‘2020 물품조립 AI/로봇 챌린지’에서는 로봇이 이케아 가구의 조립설명서를 인식해 조립 계획을 세우고 직접 가구를 완성하는 경쟁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제는 손재주가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조립가구를 사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7월 14일 내용 일부)
소견)협동로봇을 사용해 로봇과 작업자가 직접 협력하게 되었고 이는 제조공장에서 최고의 조력자를 얻게 된 셈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조립공정에서 협동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져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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