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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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설계·中 생산 경형 EV 밴 출시… 레이와 경쟁라이프 2024. 2. 28. 00:31
중국 CATL이 공급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얹는다. 배터리 용량은 30㎾h, 완충 시 최대 230㎞를 주행한다. 같은 CATL LFP 배터리를 장착한 레이 EV 밴(1/2인승, 복합 205㎞)보다 주행거리가 더 길다. 전기 승용차로 분류되는 레이 EV 밴과 달리 전기 화물차인 e-토비는 보조금도 레이 EV보다 많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동급일 경우 승용차보다 화물차 보조금을 더 많이 책정한다. 여기에 KC전기차판매는 e-토비를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 200만원(선착순 300대)을 할인, 가격에 민감한 경형 전기 화물차 소비자를 적극 유인한다는 방침이다. (조선비즈 2월15일 내용 일부) 소견)자동차 산업도 핸드폰처럼 설계와 제조가 분리될 수 있을까? 제조만 전문으로 해 주는 회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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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감소 지역…로봇으로 문제 해결?라이프 2024. 2. 25. 00:33
일손과 의료 인프라 부족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인구 감소지역에 로봇이 투입돼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히로시마현 산간지역의 한 초등학교. 20명뿐인 전교생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교사는 단 1명, 혼자서 학년이 다른 학생들을 모두 가르쳐야 해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수학 지도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문제를 풀다가 틀리면.[로봇 음성 : "문제 푸는 방법을 설명할 테니 어디가 틀렸는지 잘 봐."] 로봇이 틀린 이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KBS뉴스 2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어린이 : "틀리면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줘요. 설명도 쉽게 해 잘 이해했어요."] 고령층이 혼자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이동수단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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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칼럼] 작은 것의 힘라이프 2024. 2. 23. 00:19
긍정적으로 해석했을 때 그렇게 불편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성장에 대한 의욕을 상실한 목회자가 많은 데 성장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장과욕”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때, 제 나이가 서른 살이었습니다. 서른 살에 인생을 포기한 것처럼, 체념한 것처럼 살아갔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성장에 대한 거룩한 열망은 나이를 상당히 먹은 지금도 한결같습니다. 저는 날마다 배웁니다. 날마다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배울수록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배울수록 더욱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일보 2월 8일 내용 일부) 소견) 작은 차이는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닙니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작은 차이를 통해 큰 차이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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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경쟁 그만, 이익이 우선"… 주력사업도 쳐내는 日기업라이프 2024. 2. 20. 00:22
히타치는 2014년 결산에서 사상 처음으로 6000억엔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후 최근에는 7000억엔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위기에 처했던 것은 두 기업 모두 마찬가지였는데, 무엇이 두 100년 기업의 명암을 갈랐을까? 히타치는 도시바가 하지 못한 두 가지를 했는데, 바로 '경쟁력을 상실한 사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신사업을 육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적자가 나는 제품은 물론, 흑자가 나는 제품이라도 범용화 단계에 진입할 위험이 있으면 빠르게 포기하고 거기에서 번 돈으로 새로운 사업을 육성하는 '흑자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소니가 프리미엄 라인 외에 TV 사업, 컴퓨터, 리튬이온전지를 포기한 이유다. 그 대신 메타버스·자율주행차·인공위성 등에서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다. (매일경제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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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노동자, 올해 ‘인력시장’에 나온다라이프 2024. 2. 19. 00:52
미국 전기전자공학회가 발행하는 기술매체 ‘아이트러플이(IE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7개 이상의 업체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올해 안에 시판한다는 계획을 표명했다.업체들의 계획대로라면 2024년은 휴머노이드 로봇 노동자 시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이 새로운 성장 전략의 하나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앞세우면서 벌써 이 시장을 둘러싼 미-중 각축전이 시작됐다. 업체들이 준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로봇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아시모로 대표되는 1세대 휴머노이드 로봇과 구분된다. (한겨레 2월8일 내용 일부) 소견) 키 155~175㎝, 몸무게 70㎏ 안팎의 일반 성인 체형과 사람의 동작을 따라 배우고 사람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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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로봇’, 청소도 하고 재고도 파악하고라이프 2024. 2. 17. 00:38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일본 편의점 업계가 다기능 로봇을 도입합니다. 청소도 하고 재고도 파악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AI와 카메라를 탑재해 혼자서 가게 안을 돌아다니며 청소하는 로봇입니다. [로봇 음성 : "청소 작업 중입니다. 조심해 주세요."] 일본의 한 편의점 체인이 이달 말까지 300개 직영점에 이 로봇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점장이 매장 밖에서도 로봇의 AI와 카메라를 이용해, 진열대의 상품 수량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상품 보충 등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로봇의 AI가 알아서 직원에게 직접 상품 보충을 지시하는 기능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다카하시 히로시/업체 관계자 : "(점장이) 가게에 없으면 못 하던 일을,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며 해 주는 덕분에 (점장이) 다른 곳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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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기술이 제시하는 고령화 대응과 새로운 지평의 필요성라이프 2024. 2. 16. 00:46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 증가로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기술이 새로운 시각과 사회를 제공하고 있고 종합적인 대처방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2022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비율은 저출산과 함께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가 직면한 고령화 사회의 도래는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로봇 기술은 이러한 도전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으로 부상하며, 노인 인구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하여 다양한 실증 사례를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중도일보 2월 4일 내용 일부) 소견) 향후에는 여러 기술과 사회적 변화가 함께 작용하여 다양한 도전과 기회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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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 사람 대신 로봇, 그리고 물류 자동화의 다음 챕터는?라이프 2024. 2. 10. 00:29
전 세계 4,0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 올해 CES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역시 AI였다. 특히, 미래를 바꿀 기술 중 가장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번 CES에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물류는 빠지지 않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물류산업은 이제 구시대의 물류에서 미래의 물류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CES 2024를 통해 사람 중심에서 로봇, 그리고 다음 차원의 아이템으로 넘어가는 물류자동화는 어떻게 예상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했다. (물류신문 1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물류현장에서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의 모습은 이제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