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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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현장에서 응급처치하는 의료로봇라이프 2024. 2. 9. 00:38
의료진이 접근하기 어려운 전쟁이나 재난 현장에 투입돼 부상자 상태를 살피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의료용 로봇이 공개돼 주목된다.영국 셰필드대 연구진은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보안촉진기구(DASA) 지원을 받아 '의료 원격존재(MediTel; Medical Tele-existance) 솔루션'을 개발했다. 필요에 따라 환자를 위험한 환경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전문가를 투입하기까지 기본적인 의료 조치를 취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의료장비가 들어 있는 모바일 로봇 제어 무인지상차량(UGV)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융합해 원거리에서 사람이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신문 1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 이동을 위해 탱크와 같은 궤도를 장착했고, 두 개의 첨단 로봇 팔을 달아 각종 작업이 가능하다.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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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시간 제한' 日, 중국 물류 로봇 도입 확산라이프 2024. 2. 4. 00:32
근무 시간 제한 등이 이뤄지는 일본 산업계가 중국 로봇을 이용한 물류 자동화에 나서고 있다. 18일 중국로봇망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해 중국 물류 로봇이 일본의 사회적 난제를 해결해주면서 중국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물류 로봇 산업의 중국 스타트업들이 일본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산업용 로봇 강국인 중국 기업들이 일본 로봇 시장에 주목했다. 2022년 중국산 산업용 로봇 설치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중국 로봇 다양성, 그리고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로봇신문 1월 22일 내용 일부) 소견)올해 일본 물류 업계는 노동법 개정으로 업무 효율성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 4월부터 일본은 트럭 운전사의 초과 근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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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韓 진출 쉽지 않네… 중국차 선입견에 발목라이프 2024. 2. 2. 00:51
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세계 1위에 오른 중국 BYD(비야디)가 유독 한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BYD는 전기차 시장이 부진하고, 중국차에 대한 선입견이 상당한 한국 진출을 무기한 연기했다. BYD는 최근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유럽이나 일본과 같은 선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24만2756대의 전기차를 수출, 전년 대비 334.2% 늘었다. 수출 국가는 70개국에 달한다.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와 배터리를 함께 만드는 BYD는 가격경쟁력에서 경쟁 회사와 비교해 우위에 있다”라며 “국내 진출 시 시장 변화를 일으킬 브랜드로 여겨져 왔다”라고 했다. (조선비즈 1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BYD의 인기 비결은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2000만~3000만원대에 주행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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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떻게 소부장 강국이 됐나?라이프 2024. 1. 30. 00:18
'잃어버린 30년'과 함께 과거의 영광이 바래고 있지만 일본의 입지는 여전히 강력하다. 일본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규모를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소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들이 버팀목이 돼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중소기업들 가운데 이름은 생경하지만 애플, 삼성전자, TSMC 등 초일류 기업들을 단골 고객으로 거느리며 ‘슈퍼 을’의 면모를 보이는 곳들이 적지 않다. 이들의 제품을 다른 곳에서 쉽게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타이요 공업은 경기장이나 공항 등에 쓰이는 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와테크는 1980년대 부터 초소형 CCTV 카메라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세이렌은 무인화 가상주문으로 1600개 이상의 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마츠스프링은 소형 정밀스프링의 강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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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학과 고교 졸업생, 기계설비업체 취업 왜 줄었나라이프 2024. 1. 26. 00:40
올해 기계설비 관련 학과 고교 졸업생 중 기계설비업체에 취업한 학생이 작년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공업고등학교 스마트용접설비과,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스마트설비과 등 기계설비 관련 학과 7개 고교의 졸업생 270명 중 기계설비업체에 취업한 학생은 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 고교 기준 작년 73명 대비 약 50% 감소한 수치다. 김민재 천안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또한 “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이 인문계고등학교 학생과 다른 강점은 기술력인데, 안전이 중시되면서 현장실습 절차가 복잡해지고, 관련 분야 명장이 기술전수를 하던 사업 또한 올해부터 중지됐다”며 “일부 업체에서는 고교생 채용을 기피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학생들도 대학 진학으로 목표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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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여유롭게 맡기는 알뜰세탁 출시...세탁비 최대 20% 절감라이프 2024. 1. 25. 00:28
2019년 3월 서비스를 론칭한 런드리고는 오늘 밤 10시까지 세탁물 수거 신청을 하면 내일 밤 문 앞으로 하루 만에 배송해주는 전례 없는 한밤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세계 최대 B2C 모바일 세탁서비스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여러밤배송은 수거 신청일로부터 최대 4일 이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급하지 않은 세탁물은 알뜰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밤배송의 세탁 과정과 품질, 고객 안내 등은 한밤배송과 동일하다. 세탁물 수거 신청 시 한밤배송과 여러밤배송을 선택 옵션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편의에 따라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율은 최대 20% 이내에서 탄력 운영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1월 12일 내용 일부) 소견) 런드리고는 전국 4곳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B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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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나타난 '하늘 나는 택시', 실제 타는 듯한 아찔함을 줬다라이프 2024. 1. 23. 00:38
'하늘 나는 택시'가 이르면 2, 3년 뒤 실제 도심 하늘을 날아다닐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 실물 모형을 처음 공개했다. SK텔레콤은 관람객이 UAM을 탑승해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체험 공간을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UAM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졌다. 현대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은 이번 행사에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꺼내 들었다. (한국일보 1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 신 사장은 "2028년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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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장점 발휘해 일하는 분업, 모두에게 ‘윈윈’이에요라이프 2024. 1. 18. 00:13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이 1.58명이니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합계출산율이 0명대인 국가는 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국부론’을 쓴 애덤 스미스는 “한 국가 ‘부(富)’의 원천은 금과 은에 있지 않고 노동에 있다”고 했습니다. 인구가 곧 국력이란 뜻입니다. 국력을 높이려면 우선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만 하루 아침에 인구가 늘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노동의 가치, 즉 노동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사람 수를 늘리기 어렵다면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기술을 익혀 한 사람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겠습니다 (동아일보 1월 5일 내용 일부) 소견)하루 아침에 인구가 늘 수는 없습니다.그렇다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