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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경량화' 경쟁…中, 슬림폰 앞세워 갤럭시Z폴드6 추격IT 2024. 7. 30. 00:15
20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오후 7시 폴더블폰 신제품 ‘믹스폴드4’를 공식 발표한다. 믹스폴드4는 책처럼 접는 폴드 형태의 제품으로, 전작 대비 한층 경량화됐다.
최근 샤오미가 공개한 폴더블 신제품 공식 이미지와 제품 사양에서 믹스폴드4는 두께 9.47mm, 무게 226g으로 기존 폴드형 제품보다 더 가볍고 얇아졌다. 전작인 믹스폴드3(10.96mm)와 비교해 1mm 이상 두께가 줄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Z폴드6와 비교해도 차이가 있다. 폴드6는 두께가 12.1mm, 무게는 236g이다.
(IT조선 7월 20일 내용 일부)소견) 샤오미는 자체 개발한 힌지(경첩) 기술을 통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샤오미 용골 힌지 2.0’을 적용해 3단 커넥팅 로드 디자인을 재구성함으로써 접합부의 두께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고강도 탄소섬유(T800H)를 탑재해 무게를 가볍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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