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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부는 'AI 바람'…산업계, 스마트팩토리 '강드라이브'IT 2024. 8. 10. 00:02
31일 업계에 따르면 ‘AI 자율 제조 전략 1.0’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가 최근 출범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를 대표하는 153개 기업과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AI를 로봇·장비 등과 결합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자는데 공감대가 모아졌다.
실제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계에서는 디지털 트윈 등을 응용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 네스터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지난해 3230억달러에서 2036년 1조2580억달러로 연 평균 12% 성장할 전망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매일일보 7월 31일 내용 일부)소견)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AI 자율제조' 확산에 산·학·연이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인 AI 자율제조 붐과 저출생·초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산업계는 최근 생산과정에서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전략적 주요 목표로 자리하면서 생산관리시스템(MES),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팩토리 기술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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