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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보다 '20년은 거뜬한 가전' 만든다, 밀레의 승부수직장 2025. 10. 1. 00:23
제품 수요 둔화와 급격한 원가 상승 등 가전 시장의 어려움을 밀레 역시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닐 사장은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행동의 변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업계가 직면한 도전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약 5억 유로(8200억원)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밀레 퍼포먼스 프로그램(MMP)’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작 과정을 간소화하고 자재 활용을 최적화하며 디지털·AI에 과감히 투자해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식이다. 그는 “폴란드·미국 등에서 생산을 확대하는 ‘지역 생산 전략’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공급망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시장에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9월 20일 내용 일부)
소견) “우리의 전략은 가성비 브랜드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내내 그가 강조한 건 ‘지속가능성’ 즉, 제품의 품질이었다. 크닐 사장은 “나사 하나에도 ‘밀레’가 적혀있다는 말이 있다. 실제 핵심 부품의 상당 부분을 직접 생산한다”며 “제조란 단순히 부품을 조립하는 게 아니라 ‘최대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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