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 고칠 사람도 없는데 AI는 '꿈'…지방中企 발만 '동동'직장 2026. 1. 4. 00:37
“디지털 전환(DX)까지는 성공했지만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도입이 가능한 수준까지 높이지는 못했습니다. AI를 도입하려면 공정 데이터를 정확히 확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기계 논리제어장치(PLC)를 통해 유지보수하는 인력이 있어야 질 좋은 데이터를 꾸준히 수집할 수 있거든요. 이 인력을 뽑는 것부터가 어렵습니다.”
강원도 소재 석회업체의 신모 이사는 AI 도입 상황을 묻자 이와 같이 하소연했다. 그는 “광업기업의 경우 3D 업종에 속하고, 젊은 사람이 거의 없으며 고령화 돼있다”며 “내부 인력을 교육해 데이터 유지보수 인력으로 쓰는 것도 사실상 어렵다. 인프라 투자를 한다고 해도 설비를 유지할 사람이 없으니 투자를 못한다”고 말했다.(이데일리 1월 2일 내용 일부)
소견)중소기업들의 AI 도입 어려움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특히 인력난이 심한 지방의 경우 현실은 거의 절망스럽다. 주변에서 AI 도입의 필요성은 갈수록 크게 강조하고 있지만 AI 설비나 시스템을 감독하고 관리할 인력을 유치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AI는 더이상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닌 파트너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모두 AI 관련 인력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채용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직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밀리언, “다품종 소량생산이 스마트 제조의 미래” (2) 2026.01.09 "비싼 기계 사지 마세요"…낡은 기계 뇌만 AI로 바꿔 쓴다 (1) 2026.01.07 2026 제조업, 두 마리 토끼 잡고 ‘새로운 토끼’를 만들어야 산다 (1) 2026.01.03 인력난에 로봇이 대안? 지역 제조사 관심도 높아져 (2) 2025.12.31 "제조AX 속도"…2030년까지 스마트공장 1.2만개 만든다 (1) 2025.12.27